rino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는 강아지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어떻게 교육시켰는지 궁금하기도 하죠.
물어와,앉아,빵야,손,엎드려,굴러등 강아지는 알아듣는게 많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것이 아니죠.
그만큼 교육을 시키고 반복해서 훈련해야 말을 잘 알아듣는데요.
먼저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가지고 훈련시켜야 해요.
의욕이 있어야 행동하는데 잘하면 칭찬하고 보상해주어야죠.
그래야 자신이 이 행동을 했을때 맛있는 간식과 칭찬이 있구나 생각하고
그 단어를 인지하고 들었을때 행동하게 되요.
처음에 앉아를 교육시키는데 무조건 앉아 하면 못알아 들어요.
간혹 눈치가 빠른 강아지는 주인이 원하는것을 바로 하기도 해요.
그런데 대부분 알아듣지 못하니 강아지를 앉게 만들어 놓고
간식을 주며 앉아라는 단어를 말해주고 계속 하게 되면 간식을 줘요.
그리고 기다려 같은 경우 목소리를 크게 말하며 강하게 말하면
강아지가 하면 안되는거로 알고 잘 기다리더라구요.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일단 아쉽게 만들고 간식을 통해 교육시키면
단어도 많이 습득하고 말도 잘 알아들을 거예요.